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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很喜歡這首=ˇ=泰妍的歌聲真是沒話說 好啊!

聽得見嗎
詞:임보경 曲:이상준
演唱:金泰妍


조금만 아파도 눈물나요
가슴이 소리쳐요
그대 앞을 그대 곁을 지나면
그대만 그리는데
그대 앞에선 숨을 죽여요
t내게 그대가 인연이 아닌 것처럼
그저 스치는 순간인 것처럼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
또 다가가 한 걸음조차 채 뗄 수 없을지라도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바보처럼 아이처럼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
점점 다가 설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봐
왜 내 사랑만 더딘거죠
내 사랑만 힘들죠
그대 앞에 그대 곁에 있어도
온통 세상이 그대인데
그대만 보이는데
그대 앞에선 난 먼 곳만 봐요

내게 그대가 꼭 마지막 인 것처럼
내게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
또 다가가 한걸음 조차 채 뗄 수 없을지라도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바보처럼 아이처럼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
점점 다가 설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봐

먼 발치서 나 잠시라도
그대 바라볼 수 있어도
그게 사랑이죠
혹시 이 기다림이 이 그리움이
닿을 때면 들릴 때면
차라리 모른 척 해줘요
그대에게 갈수록 자꾸 겁이 나지만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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輕微的疼痛也會流下眼淚 心裡在吶喊 經過你的面前
整個世界只有你 只想念你 在你面前 連呼吸都會停止

就像對我你不是我的緣分 只是擦肩而過的瞬間
輕易離我而去的你 就算連一步也無法靠近

讓我徘徊 讓我流淚 像個傻瓜 像個孩子 倒不如一笑置之

逐漸靠近的時候 雖然常常膽怯 卻無法停止這份愛

為什麼只有我的愛如此緩慢 我的愛如此辛苦
就算你在面前 就算你在身邊
整個世界只有你 我的眼裡只有你 在你面前我只能遠看前方

就像你是我最後的愛 就像是我最後的瞬間
輕易就離開我的身邊 就算連一步也無法靠近

讓我徘徊 讓我流淚 像個傻瓜 像個孩子 倒不如一笑置之
距離越來越近 有點膽怯 卻無法停止這份愛

在遙遠的地方 能觀望著你 那也算是愛吧

也許 這等待 這想念 如果輕碰的到 如果聽得見 直接去無視吧
距離越來越近 有點膽怯 卻還無法停止這份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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